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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서 울산이 '3연패의 색깔'을 잃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2025시즌을 앞두고 체질개선을 단행했다.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였다. 새 얼굴이 전면에 등장했다. 허율 이희균 강상우 서명관 이진현 박민서 최석현 윤종규 등 국내파는 물론 라카바와 에릭, 외국인도 '뉴 울산'의 새로운 파도였다. 그러나 점진적인 변화가 아닌 급격한 변신을 선택한 탓에 '시너지 효과'가 사라졌다.
리그 초반이라 매라운드의 일희일비는 순위와 직결된다. 울산은 7위에서 단숨에 3위(승점 14·4승2무3패)로 도약했다. 1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17)과는 승점 3점 차이다. 2위 김천 상무(승점 14)에는 다득점에서 밀렸다. 물론 김천을 비롯해 사정권에 있는 5~7위 FC서울(승점 13),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12)는 한 경기를 덜 치러 갈 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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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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