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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팀은 기존 난연 기술이 인·금속 기반 물질을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기후 조건에 따라 성능 저하, 세포 독성, 환경 오염 등의 문제가 제기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폴리페놀 성분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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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서 흑연층으로 전환돼 나무를 화재에서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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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한 코팅제는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적 가교 반응으로 안정적인 폴리페놀층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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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팅제 내열성 실험에서 코팅된 목재는 그렇지 않은 목재에 비해 약 3배 이상 향상된 난연 기능을 보였다. 분광 분석에서는 약 600℃ 고온에서 흑연 유사 차단층이 빠르게 형성되는 것이 확인됐다.
또 실제 환경에서 진행한 수목 생존율 실험에서도 코팅된 나무 생존율이 100%여서 소재의 무독성 및 친환경성도 확인됐다.
이 교수는 "산불 재해 조기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코팅제가 성공적으로 상용화되면 전 세계적으로 반복되는 산불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교신 저자는 이규의 교수, 제1저자는 화학과 4학년인 마크 존 카스틸로(Mark John Castillo)씨이다.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사업과 교육부 주관 G-LAMP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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