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사우디아라비아리그는 '진심'이다. 히샬리송(토트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웹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은 올 여름 중동으로의 이적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올 시즌 피지컬 문제로 꾸준히 출전하지 못했다. 토트넘에서의 생활은 곧 끝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에 대한 손실을 줄일 준비가 돼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잠재적 옵션에 대해 논의했다. 브라질의 팀은 히샬리송을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이 유력하단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토트넘은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올 시즌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에서 3골-1도움에 그쳤다.
스퍼스웹은 브라질 이적 시장에 정통한 호르헤 니콜라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그는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연이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브라질 복귀는 배재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미 두 클럽이 큰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히샬리송이 올 여름 사우디아라비아리그로 이적하면 연봉을 두 배 늘릴 수 있다. 플라멩구와 같은 브라질 팀으로 이동하면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 수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했다.
물론 히샬리송이 EPL 무대에 남을 수도 있다. 이 매체는 '에버턴이 히샬리송과 재계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앞서 영국의 구디슨뉴스는 '에버턴이 히샬리송에게 생명줄과 복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히샬리송은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히샬리송은 부상 등으로 토트넘에서 베스트11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전성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서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아레나에서 프랑크푸르트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8강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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