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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선수들이 추모의 의미가 담긴 검은 완장을 차지 않은 것도 비판했다. 선수들과 달리 팬들은 경기 시작 9분(부펜자의 등번호가 9번) 부펜자의 이름을 연호하며 추모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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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FC바르셀로나가 팀 닥터의 죽음으로 경기를 연기했던 과거 사례를 소개하며, 저장팀이 경기를 연기하지 않는 행태가 '비전문적이고 비인도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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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늘 부펜자가 자택에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슬픈 마음이다. 클럽은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 모든 클럽 임직원은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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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롱댕 보르도(프랑스)에서 황의조(알란야스포르)와 한솥밥을 먹었던 부펜자는 하타이스포르(튀르키예), 알아라비(카타르), 알샤밥(사우디아라비아), 신시내티(미국), 라피드 부쿠레슈티(루마니아) 등을 거쳐 올해 저장 유니폼을 입고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 12일 상하이선화와의 경기(2대3 패)가 고인의 생전 마지막 경기로 남았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가봉 국가대표로 A매치 35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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