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OK금융그룹이 다시 한번 스포츠계를 위한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에 훈련용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훈련용품 전달 행사는 14일 오전 11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경기용 공인 배트와 연습용 볼 등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철근 OK금융그룹 스포츠단 단장과 용인예술과학대 최성식 총장, 용인예술과학대 야구부 최영필 감독 외에도 야구부 선수단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OK금융그룹은 이전부터 꾸준히 스포츠계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영역에 있는 인물들 혹은 단체를 찾아 후원해왔다. 배구에서는 뛰어난 성적을 올린 아마추어 중·고 배구 선수들에게 'OK 유소년 배구장학금'을 수여했고 OK금융그룹 공익 법인인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 중·고교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OK 골프 장학생'을 선발해오기도 했다.
이번에 후원한 용인예술과학대 야구부는 지난 2021년 창단한 신흥 구단임에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고 전국 대학야구선수권 16강, 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 8강 진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처럼 짧은 시간 만에 가능성을 보여준 용인예술과학대 야구부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과 OK 읏맨 럭비단을 운영 중인 OK금융그룹은 야구와도 여러 방면에서 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 외에도 지난 2010년부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전국농아인야구대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선동열 전 감독 이름을 내걸어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아마추어 무대에서 열심히 노력 중인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 속에 꿈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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