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번역가 이윤진이 1년 반 만에 만난 아들 다을이와 발리로 향했다.
17일 이윤진은 다을 군과 나란히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과 함께 "여권을 안 주면 못갈까...얼만큼 기다리고 온 가족이 품어야 세상 이치를 깨닫게 될런지"라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을 군과 함께 누나 소을 양이 기다리고 있는 발리로 향하게 된 이윤진. 그는 "다을이는 엄마와 함께 누나가 있는 발리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윤진은 "소을, 다을이 건강하고 밝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라"면서 "엄마가 밤을 새서 일을 해서라도 다 해줄게"라며 두 아이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또한 어린 시절 꼭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소을, 다을 남매의 모습과 함께 "누나야 보러 간다!"고 덧붙인 글에서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과거 이윤진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되지 않아 1년 넘게 아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난 16일 이윤진은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고"라면서 다을 군과의 재회의 순간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예쁜 소다남매 완전체"라면서 "오사카와 서울, 신나게 돌아다니고 윤진 맘은 더 열심히 일해야 할 이유가 생겼고. Here we go"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3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이윤진은 딸과 발리에서 거주 중이며, 이범수는 아들과 서울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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