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올해 개장 30주년을 맞아 분양 회원을 위한 전용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17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를 '회원의 날(Member's Day)'로 지정, 정기적인 감사 이벤트를 통해 회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첫 번째 이벤트로는 'APRIL HAPPY HOUR'가 개최된다.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그린동 1층 회원 전용 라운지에서 와인과 맥주, 핑거푸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세라젬과의 제휴를 통해 라운지 내 척추 관리 의료기기와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비치해 회원들이 한층 고급화된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해당 기간 투숙하는 분양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대장은 개별 발송된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시즌별로 색다른 테마로 회원의 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멤버스 데이를 통해 고객 소통의 시간을 확대하고, 더욱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