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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제 모습을 되찾은 플로리얼이 그라운드를 지배하고 있다.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1할대 타율을 기록했던 플로리얼이 180도 달라졌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386, 타격감을 잡은 플로리얼은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를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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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경기 모두 5이닝 이상 소화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단 1승만 올린 선발 류현진(평균자책점은 2.35). SSG전 1회부터 2실점을 허용하며 시작한 류현진이 묵묵히 마운드를 지키자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이 안타, 도루, 역전 적시타까지 터뜨리며 승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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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1 1점 차로 뒤지고 있던 5회 한화 공격. 1사 이후 최재훈이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다. 심우준의 삼진으로 2사 1루, 최인호가 2루타를 날리며 2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이어 멀티히트까지 플로리얼의 놀라운 집중력에 더그아웃에 있던 캡틴 채은성은 환호했다.
6회 1사 1루 류현진의 투구수 91개를 기록하자 양상문 코치는 마운드에 올라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선발 류현진 승리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박상원은 첫 타자 김성현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현원회와 정준재를 돌려세운 뒤 포효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정우주와 김서현이 강속구를 앞세워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선발 류현진의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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