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83년생 늦깎이 신입 고효준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다시 프로 무대에 복귀한 고효준(83년생)은 04년생 최준호, 05년생 김택연, 06년생 홍민규와 함께 즐겁게 훈련했다.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두산 베어스 신입생 고효준이 18일 잠실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프로 생활 23년 동안 4번이나 방출당했던 고효준은 언제나 그렇듯 포기하지 않고 몸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SSG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던 고효준은 25홀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방출된 고효준은 포기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몸을 만들었다. 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여전히 140km 이상을 던질 수 있고 특유의 폼에서 나오는 슬라이더와 커브는 타자 입장에서 까다롭다. 여기에 개인 훈련 기간 새로운 구종 체인지업까지 추가한 고효준은 방출의 아픔을 딛고 재취업에 성공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7일 베테랑 좌완 투수 고효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KBO리그 규약상 바로 1군 등록할 수 없는 고효준을 일단 육성 선수로 등록한 뒤 5월 1일 이후 1군 등록할 예정이다.
4번의 방출 아픔을 딛고 재취업에 성공한 고효준은 두산과 총액 1억원(연봉 8000만원, 인센티브 2000만원)에 계약했다.
계약 후 바로 다음 날 두산 베어스 훈련복을 입고 외야 그라운드에 나타난 고효준의 표정은 밝았다. 가볍게 캐치볼로 몸을 푼 뒤 PFP 훈련으로 넘어온 고효준. 어린 후배들은 2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신입생 고효준을 반겼다. 최준호, 김택연, 홍민규 사이 파고든 고효준은 특유의 입담으로 훈련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훈련 도중 고효준 파이팅을 외치자, 김책역과 홍민규는 활짝 웃으며 신입생 패기에 감탄했다. 방출의 아픔을 딛고 재취업에 성공한 고효준은 어린 후배들에게 하나라도 더 노하우를 알려주려 노력했다.
-
'15세 연하♥' 김찬우, 54세에 늦장가 갔는데.."장동건 때문에 결혼식 묻혀" -
기안84, 초심 잃고 자책 "배가 불렀다..도시락 파먹던 시절 기억해야"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전현무, 월드컵 중계 앞두고 말실수 연발..."실망했다" 후배 돌직구('사당귀') -
'윤민수 子' 윤후, 韓오자마자 ♥최유빈 만났나..맛집·데이트 명소 포착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1.'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2.'5월 기세 미쳤다' 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 '4연승'…SSG 창단 최다 12연패 수렁 [대전 리뷰]
- 3.[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4."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
- 5.타석엔 서지도 못했다! '선발 마스크 → 2회말 대타' 대체 왜? 사령탑도 자책 "배터리 호흡이 좀…미안하네" [고척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