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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8강 2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2로 패한 바이에른은 1, 2차전 합계 3대4로 밀려 4강행 티켓을 인터 밀란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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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스타니시치가 의자에 앉아있던 볼 보이를 밀어 넘어뜨렸다. 인터 밀란 벤치에서 스태프들이 달려 나와 스타니시치의 행동에 거세게 항의했다. 스타니시치에게 경고는 주어지지 않았지만 논란은 피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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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독일 언론은 김민재를 물어뜯고 있다. 경기 전부터 '올 여름 김민재를 방출할 수 있다'는 루머를 비롯해, '인터 밀란전에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감쌌다. 김민재의 부진에 대한 이탈리아 기자의 질문에 "누구나 자기 의견은 있지만 난 동의하지 않는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우리 팀의 우승에 일조해야 하며, 일조할 것이다. 지금 목표는 그것뿐이다. 이탈리아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니 독일에서도 정상에 올라야 한다"고 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떨어졌지만, 바이에른은 정규리그 우승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래서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기 쉽지 않다. 선수 생명에도 독이 될 수 있다. 바이에른의 현재 분위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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