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런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DK모바일 리본'을 지난 18일 정식 출시했다.
'DK모바일 리본'은 반복적인 사냥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시스템을 갖췄다. 게임 접속을 종료한 후에도 캐릭터가 자동으로 성장하는 '오프라인 성장' 기능과, 1인 전용 던전을 통한 안정적인 아이템 수급으로, 시간 제약이 있는 이용자도 꾸준히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성전, 필드 보스 레이드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는 더욱 강화, 전략과 협동의 본질적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엔트런스는 'DK모바일 리본'의 정식 출시에 앞서 총 4개의 인터서버 그룹과 12개의 서버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중 엠틀란트와 하이데 서버는 'DK모바일 리본'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가 소속된 서버로, 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는 이 서버를 선택하면 된다.
'DK모바일 리본'의 출시를 기념, 오픈 기념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사전예약 100만 명 달성 보상과 초과 달성 감사 보상까지 총 400만 원 상당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엔트런스 김영웅 실장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작의 불편 요소를 개선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MMORPG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운영 안정화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