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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를 위해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배달하는 유토의 모습으로 '러브유' 커플의 한국 여행 둘째 날이 시작됐다. 사랑과 유토는 타로 점집을 방문해 인생 최대 고민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대째 의사 가문인 유토는 가업을 이어야 하는 남모를 부담감을, 사랑은 아빠 추성훈의 건강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생각지도 못한 딸의 고민에 놀란 추성훈은 감동한 채 "사랑이가 태어났을 때 제가 처음 품에 안았다. 내 마지막은 딸의 품에서 맞이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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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이 끝난 후, 사랑이는 특별한 사진 촬영을 추가 요청했다. 아빠와 할아버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유도복을 입고 사진을 남기고 싶었던 것이다. 유도복 오른팔엔 아빠 '추성훈', 왼팔엔 할아버지 이름 '추계이'가 새겨져 있었다. 사랑이는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면서 "할아버지 사랑해. 또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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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이 미용실에 도착한 도아와 승유는 'OO핑' 만화 캐릭터의 포슬포슬한 파마 머리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사장님과 소통 오류가 발생했다. "우야노"라며 난감해하던 도아는 '할머니 언어 만렙' 답게 원하는 스타일을 풀어서 설명했고, 승유의 요청까지 통역해주며 미용실 데이트를 했다.
한편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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