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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 팬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라며 위로와 생일 축하를 건네자 혜인은 "'시를 배우는데 네 생각이 났어'라는 글을 보고 우리가 버니즈에게 친구같은 존재구나.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편지에 써준 대로 지금 이 시련을 양분 삼아 더 자라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좋은 글로 힘이 되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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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금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사태에 대해 "우리를 위해 고민하고 위로해주고 싶어했다는 마음 보고 저희 진심이 버니즈에게 닿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행인것 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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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뉴진스 부모 일동은 입장문을 내고 "일부 매체들을 통해 보도된 '멤버의 부모들 사이에 분열이 생겼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멤버 5인은 모두 하이브로 돌아갈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각자 가족과 충분한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 애초에 다섯 명 전원이 동의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도 시작하지 않기로 약속한 만큼, 멤버들은 서로를 깊이 신뢰하고 단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뉴진스는 데뷔 1000일을 맞아 자축 메세지를 보냈지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들의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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