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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내린 비는 오후에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거세게 내려 취소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오후 4시쯤 부터 비가 가늘어지기 시작해 NC 선수들은 오후 4시30분부터 그라운드에 나와 캐치볼을 하는 등 가벼운 워밍업을 했다. 갈수록 비의 양이 줄었고 5시가 다돼서는 비가 완전히 그쳤고 곧바로 방수포를 걷고 경기 준비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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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박민우(2루수)-김주원(유격수)-손아섭(우익수)-오영수(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김휘집(3루수)-서호철(1루수)-김형준(포수)-천재환(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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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는 4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리투수가 돼 공동 다승 1위에 올라있고, 평균자책점도 1.30으로 전체 3위에 올라있다. 첫 등판인 한화전서 데뷔 첫 완봉승을 하며 자신만의 완급 조절에 정점을 찍은 상황. 직전 등판인 16일 잠실 삼성전에선 1회에 2점을 주며 좋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지만 꿋꿋히 버텨 6이닝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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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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