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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철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현숙과의 1:1 대화를 요청해 "혹시 아쉬웠던 점 없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현숙은 "랜덤 데이트 때 함께 했으면 달라졌을까?"라고 담담히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눈물을 터뜨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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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철 역시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숙소에 돌아와, 이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이들의 마지막 선택은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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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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