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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개봉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 샤론, 김군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으로, 임대희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서현은 극 중 악의 무리를 퇴마하는 샤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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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서현은 "연예인이기 전에 인간 서주현으로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정신이 건강해야 연기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더라. 어렸을 때부터 제 인생의 전부는 소녀시대였고, 눈앞에 중요한 게 많았기 때문에 '경주마' 같은 삶을 살아왔다. 그게 후회스럽진 않은데, 스스로도 돌봐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예전엔 실수를 안 하기 위해 강박을 갖고 살아왔다면, 지금은 '인간인데 실수할 수도 있지,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싶더라. 데뷔 때부터 타이트한 삶을 살아와서 지금은 이렇게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물음에도 "제가 봐도 눈이 높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 뒤, "평소에도 객관적인 시선을 갖고 살아가려고 하다 보니, 눈이 높아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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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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