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비니시우스가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5년 계약에 8억3000만 파운드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미래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플라멩구(브라질)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3800만 파운드였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정상 공격수로 성장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05골-79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총 14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다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7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데일리메일은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올해 초 5년 간 8억3000만 파운드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기류가 바뀌었다. 또 다른 언론 마르카는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연장해 미래 추측을 끝낼 예정이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기까지는 시간 문제'라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그는 "2027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나는 이곳에서 오랜 시간 뛰고 싶다. 역사를 만들고 싶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모든 선수, 팬의 사랑을 받고 싶다. 협상이 해결돼 훨씬 더 오래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말할 수 있는 것은 비니시우스는 행복하고 팀과 역사를 만들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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