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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적이 가능하며, 바이에른에서도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김민재를 매각할 것이라는 건 이미 다른 유력 기자들을 통해서도 언급된 내용이다. 여기에 로마노 기자가 새롭게 전한 내용이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구단들도 김민재에 대해서 문의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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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김민재의 행선지보다는 이적료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사우디 구단들의 제안이라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는 김민재한테 모든 선택이 달렸다. 구단에서 이적을 허가해도, 선수가 원하지 않는다면 축구에서는 이적이 이뤄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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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로에게 있어서 돈을 따를 것인가, 명예를 쫓을 것인가는 정답이 없는 문제다. 막대한 연봉을 제공하는 사우디로 이적한다고 해서 손가락질을 할 수 없는 이유다. 김민재는 전북 현대에서 중국으로 이적할 당시에도 이상할 정도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결국에는 튀르키예로 이적하면서 유럽 진출에 성공했고, 지금의 커리어를 실력으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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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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