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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박선영과 1박을 함께 한 김일우는 이날 아침,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박선영을 위해 샐러드와 계란프라이, 토스트 등 호텔급 조식을 차렸다. 일어나자마자 산책을 다녀온 박선영은 김일우의 정성 가득한 조식을 맛있게 먹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감' 이다해는 "아침상 차려주는 신랑 너무 좋다"며 '엄지 척'을 했다. 이때 '신랑즈' 박현호가 "세븐 형은 아침을 안 차려주시냐?"라고 물었는데, 이다해는 "우리는 누가 깨우지 않으면 일어나지를 않아서 스트레이트로 쭉…"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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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에 도착한 김일우-박선영은 자전거를 타고 섬을 한바퀴 돌았다. 그러던 중, 한 포토 스폿에 다다른 김일우는 백팩에서 오카리나를 꺼내 'My heart will go on'을 연주해줬다. 로맨틱한 이벤트에 박선영은 행복해했고, 김일우는 "선영! 오늘 꼭 서울 가야 해? 하루 더 있다 가~"라며 그를 붙잡았다. 박선영은 "내 비행기 티켓 내일 건데, 오늘 가?"라고 해 김일우를 기쁘게 했다. 달달한 기류 속, 다시 숙소로 온 이들은 저녁 식사를 하면서 결혼 토크를 했다. "싱글이던 두 사람이 살면 서로 부딪히는 습관이 있을 텐데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말하던 중, 김일우는 "화장실 휴지를 뒤로 거는 것까지는 양보할 수 있다. 머리카락, 샤워부스도 내가 다 정리할게~"라고 회심의 플러팅을 날렸다. 박선영은 "그거는 내가 주울게. 걱정하지 마"라고 화답했고, 이를 본 '교장' 이승철은 "둘이 곧 집 보러 가겠어~"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그러던 중, 박선영은 갑자기 "제대로 하려면 누워야지!"라고 말했고, 김일우는 "괜찮아?"라고 물어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과연 두 사람의 제주 둘째 날 밤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이번엔 46년만에 첫 소개팅에 나선 장우혁의 하루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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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무르익자, 심진화와 고우리가 센스 있게 자리를 비켜줬다. 장우혁은 단 둘이 남게 되자, "부모님이 원하는 사윗감이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손성윤은 "아버지가 공무원이시라, 안정적인 사람을 좋아하실 것 같다. 회사 다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우혁은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은 어떠냐?"는 'CEO 플러팅'을 해 손성윤을 미소짓게 했다. 커피를 마신 뒤 두 사람은 손성윤이 좋아하는 '냉동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장우혁은 '냉삼 맛집'에서 손성윤에게 앞치마를 건네는 매너를 발휘했고, 손수 고기를 구웠는데 이때 자신의 셔츠 소매를 접어달라고 요청해 '소매 플러팅'을 시도했다. 또한 쌈을 싸서 손성윤에게 "이런 거 한 번 해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직접 입에 넣어줬다. 손성윤도 보답의 쌈을 건넸는데, 직후 장우혁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분, 나 좋아하나?"라고 해 '멘토군단'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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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 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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