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벌써 시즌 4패째(2승)다. 올시즌 평균자책점은 5.67까지 상승했다.
Advertisement
그런데 올시즌은 좀 다르다. 경기마다 기복이 심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작년 대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Advertisement
이번 한화전이 대표적이다. 1회 첫 타자 황영묵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자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한화 황영묵의 본헤드 플레이로 무사 1,3루를 1사 1,2루로 바꾸는데 성공했지만, 노시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Advertisement
반즈는 2022~2023년에는 공격적인 피칭으로 맞춰잡는 투수의 모습을 보이며 186⅓이닝 12승12패, 170⅓이닝 11승10패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스타일이 다소 달라졌다. 평균자책점 3.35도 훌륭했지만, 삼진왕 케빈 하트(NC 다이노스)에도 뒤지지 않는 삼진 능력을 뽐냈다. 내전근 부상으로 한달 넘게 빠졌음에도 삼진 부문 3위(171개), 9이닝당 삼진은 2위(10.22개)에 달할 만큼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올해도 지난 키움전에서 삼진 11개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장수 외인으로서 리그에 적응하고 발전해가는 과정일까, 스타일의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흔들림이 발생한 걸까.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부진일까.
또다른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 역시 과거 김태형 감독이 신뢰했던 더스틴 니퍼트, 아리엘 미란다, 라울 알칸타라 같은 '에이스 계보' 스타일은 아니다. 여기서 반즈마저 흔들리니, 8년만의 가을야구를 노리는 롯데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윌커슨은 지난해 12승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삼진 부문에서도 167개로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에이스의 존재감을 뽐냈다.
올해는 신시내티 레즈 산하의 마이너리그팀 루이빌 배츠에서 뛰고 있다. 올시즌 4경기에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중이다. 클래식 스탯은 만족스럽진 않다.
다만 18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3개의 삼진을 잡아낸 점이 이채롭다. 9이닝당 삼진이 무려 11.29개. 빅리그는 물론 마이너 커리어를 통틀어 최고 수치다. 메이저리그와 KBO리그에 어필하기 위해 변화를 준 걸까.
큰 틀에서 반즈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특히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의 나이가 마음에 걸렸다. 롯데는 윌커슨 대신 반즈를 택했다.
롯데는 그룹 후계자 신유열 미래성장실장이 직접 나서 독려할 만큼 가을야구가 절실하다. 현역 최고의 명장이란 찬사 속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태형 감독에게도 중요한 시즌이다. 반즈는 롯데에게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까.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풍자, 27kg 빼고 달라진 몸매 실감..."살 많이 빠져서 옷 벗겨질 듯"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김광규, 조기 탈모 이유 밝혔다..."핀컬파마 후 머리 절반 날아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3.한승혁·김범수 왜 보냈냐고? 레전드의 극찬, '벌써 148km+칼날 슬라이더' 한화 불펜 구원할 '119 예비역' 물건이 등장했다
- 4.[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5.中 폭발 "왜 한국-일본보다 못 해!", "최가온 있는 韓 부러워"...한탄 쏟아낸 중국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