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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오프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도 폭발적이지 못했다. 홈런 및 타점 없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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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이던 3회에는 정확히 맞히는 타격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며 만루로 찬스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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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계속된 2사 만루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좌전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여 2-0의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는 이어진 5회초 3안타를 묶어 3득점해 5-3으로 재역전했다. 선두 미구엘 로하스의 중전안타, 이어 반스의 타구를 잡은 투수 보이드가 선행주자를 잡기 위해 2루로 던진 공이 악송구가 되면서 무사 1,2루로 득점권 찬스.
그러나 컵스도 이어진 5회말 다시 역전했다. 1사 만루서 댄스비 스완슨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컵스는 닉 호너의 희생플라이와 크로우-암스트롱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7-5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6회초 1사후 앤디 파헤스가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한 점차로 따라붙었으나, 추가점을 얻지 못하고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오타니는 6회 유격수 플라이, 9회 1사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는 지난 19일 아내의 출산을 보기 위해 휴가를 내고 첫 아이를 얻은 뒤 21일 복귀했는데, 이후 3경기에서 12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1(92타수 24안타), 6홈런, 8타점, 23득점, OPS 0.847을 마크 중이다. NL에서 OPS 부문 19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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