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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변은 없었다. 글로벌히트는 평상시 경주전개 스타일대로 선행마 뒤 2선에서 경주 중후반까지 편안하게 경주를 전개했다. 직선 주로 진입 후 속도를 높이며 앞서가던 '미러클마린'과 '유메노호노오'를 지나 선두로 나서더니 점점 격차를 벌려 5마신 차로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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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기수는 경기 후 "평소보다 훨씬 많이 떨렸고 부담도 걱정도 많았는데 그걸 떨쳐낼 수 있는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며 "두바이를 다녀오고 나서 말이 좀 변했는데, '글로벌히트'가 가자는 대로 믿고 가보자 했다. 오늘 정말 빨랐다. 제가 진짜 좋은 말을 타고 있다는 걸 매번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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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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