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주원이 지드래곤의 훈련병 시절을 언급했다.
24일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는 '내 동생 태양~ 주원 빅뱅 된 사연 대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백골 부대 조교로 복무했던 주원은 "훈련병 중에 지용(지드래곤)이가 있었다. 와서 하는데 진짜 열심히 해서 나도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왼발, 오른발을 각도 맞춰서 걸어야 하는데 지용이는 걸음을 걷는데 누가 봐도 힙합처럼 걸었다. 근데 나중에는 (칼 각으로) 바뀌었다"며 "내가 봤을 때 진짜 열심히 했다. 애들하고도 잘 어울렸다. 그때 인연을 쌓아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오히려 군대 다닐 때 연예인들과 친분이 생겼다. 군대 가서 빅뱅 멤버 다 알게 됐고 같이 생활하게 됐다. 태양, 대성도 다 군대 안에서 만났다. 안에서 만나니까 너무 빨리 친해지고 속속들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군대에서 만난 태양, 대성, 빈지노, 고경표와 '군뱅'을 결성하기도 했던 주원은 "(군뱅은) 아직도 유효하다. 계속 애들과 연락한다"며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그는 "얼마 전에 예비군 갔는데 너무 심심했다. 애들한테 '예비군 오는 사람 없냐'고 했더니 태양이가 맨 앞줄에 앉아 있다고 해서 하루 종일 같이 있었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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