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뉴욕의 거리에 긁거나 문지르면 향기가 나는 대형 광고판이 설치돼 화제다.
미국의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빌리(Billie)'는 최근 '스크래치 앤 스니프(scratch and sniff)'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행로 벽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했다.
'긁고 냄새를 맡으라'라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 광고판에는 데오도란트 제품과 함께 겨드랑이 사진이 걸려 있다. 겨드랑이 부위를 긁거나 문지른 후 냄새를 맡으면 제품의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이다. 이는 향기가 나는 특수 시트지를 사진 위에 덧대어 부착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업체는 "오는 5월 16일까지 광고판을 게시할 예정"이라며 "신제품인 코코 빌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코 빌라는 데오도란트, 바디워시 등으로 출시되며 스파이스 바닐라, 코코넛 크림, 바닐라 코코넛 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가 향기에 흠뻑 젖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기발한 광고", "사람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준다", "경험해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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