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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새 식구 맥브룸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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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타석은 삼진-좌익수 플라이-삼진. 그런데 왜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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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첫 실전에 나섰다. 오전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 2타석을 소화했다. 1안타 1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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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 어떤 팀이 있는지,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경기장은 어떻게 생겼는지 다 알지도 못할 상황에서 첫 타석 적시타를 쳤다는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맥브룸은 데뷔전 안타에 대해 기대감이 커졌다고 하자 "나에 대한 높은 기대치는 항상 좋다"고 말하며 "첫 안타 기념구는 구단 스태프가 챙겨줬다. 나도 기념으로 소중히 간직하려 한다"고 밝혔다.
아직 시차 적응도 되지 않았다. 낯선 곳에서 경기를 뛰는게 용하다. 맥브룸은 "졸립긴 하다. 시차는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다. 빨리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내 평생 잊지 못할 하루였다. 오늘은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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