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양아들을 깜짝 소개했다.
27일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는 '매일 벤츠 몰고 호텔가서 조식뷔페 먹는 80세 선우용여 (+여배우 차 내부 공개, 양아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매일 자신의 차를 몰고 호텔에 가서 조식을 먹는다고 했다. 그는 "남편과 애들이 있을 때는 밥을 해줘야 했다. 근데 남편이 돌아가시고 애들도 시집, 장가를 갔으니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뷔페에 여러 음식이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시장에 가서 여러가지를 사올 때 한 끼를 먹으면 그다음엔 버리게 된다. 마트에 가면 많이 안 산다고 해도 일주일에 7~8만 원어치를 사게 되더라. 거기에 조금 더 보태면 아침 조식값이 된다"라며 호텔 조식 뷔페가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잠시 후 선우용여는 한 호텔에 도착, 뷔페로 향했다. 이어 한 셰프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제작진에게 "우리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은 셰프를 보고 "어디서 얼굴을 본 것 같다"라고 놀랐고 셰프는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했다며 신종철이라고 소개했다.
선우용여는 신종철의 손을 꼬옥 잡았고 "우리 딸과 동갑이다. 11년째 양아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원래 다른 호텔에 있었는데 이쪽으로 왔길래 나도 따라왔다. 친엄마는 제주도에 있다. 장가 좀 보내달라. 총각"이라며 갑자기 걱정을 한가득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종철 셰프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보시면 제 스토리가 다 나오니까 참고하시면 된다"라며 웃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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