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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는 매일 자신의 차를 몰고 호텔에 가서 조식을 먹는다고 했다. 그는 "남편과 애들이 있을 때는 밥을 해줘야 했다. 근데 남편이 돌아가시고 애들도 시집, 장가를 갔으니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뷔페에 여러 음식이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시장에 가서 여러가지를 사올 때 한 끼를 먹으면 그다음엔 버리게 된다. 마트에 가면 많이 안 산다고 해도 일주일에 7~8만 원어치를 사게 되더라. 거기에 조금 더 보태면 아침 조식값이 된다"라며 호텔 조식 뷔페가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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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는 신종철의 손을 꼬옥 잡았고 "우리 딸과 동갑이다. 11년째 양아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원래 다른 호텔에 있었는데 이쪽으로 왔길래 나도 따라왔다. 친엄마는 제주도에 있다. 장가 좀 보내달라. 총각"이라며 갑자기 걱정을 한가득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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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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