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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정 회장은 1980년 동국대학교 등반대장으로 한국 최초로 8156m 마나슬로를 정복한 전문 산악인 출신이다. 2005년부터 대한산악연맹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산악을 스포츠로 발전시키는 데 기초를 다졌다. 우리나라 산악을 세계 정상급으로 끌어 올리는 데 공헌했다. 특히 1990년 태인체육장학회를 설립해 35년간 다양한 종목 유망선수 총 74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체육 저변 확대에 큰 공헌을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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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는 파리올림픽과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력을 확인시킨 국가대표팀 감독과 금메달리스트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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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애인부문에서는 파리패럴림픽 탁구에서 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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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부활된 언론상에는 정희돈 아시아체육기자연맹 회장(전 SBS 스포츠취재부 국장)이 한국체육기자연맹의 추천을 받았다. 1995년 SBS 보도국 스포츠 취재부 기자로 활동을 시작한 정희돈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스포츠 전문 기자로 외길을 걸어 왔으며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에 이어 현재 아시아체육기자연맹 회장과 세계체육기자연맹 부회장으로 한국 체육기자들의 활동상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소강체육대상 트로피와 함께 대상에는 상금 1000만원, 공로상, 언론상, 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에는 상금 500만원을, 꿈나무상에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정대철 이사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모두 자기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전문가이자 글로벌 리더"라며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초석을 만드신 소강 민관식 박사의 뜻을 이어 더욱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치하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9일(금) 오전 11시30분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퀸룸에서 열린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제17회 소강체육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공로상 정강선 2024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
특별공로상 장명희 아시아빙상연맹 회장
지도자상 장갑석 파리올림픽 사격 감독(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조재관 파리패럴림픽 탁구 감독(광주광역시청)
언론상 정희돈 아시아체육기자연맹 회장
최우수선수상 김우진(청주시청/양궁) 김기태(서울특별시청/장애인탁구)
꿈나무상 이준희(창원안골포중/복싱) 김서율(세종부강중/태권도)
특별상 김채연(군포수리고/피겨스케이팅) 심시연(GCM/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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