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박용근은 제작진에게 연락을 해 "상의드릴 게 있다. 리나에게는 비밀이다"라고 신신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박용근은 "그 전에는 프로포즈를 딱히 하지 않았다. 그래서 혼자서는 못 할 거 같아서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사랑꾼' 제작진은 "눈치 못 채게 하는 게 포인트다"라며 다년간의 이벤트 전문가(?)답게, 가장 중요한 조언을 건넸다. 박용근은 "채리나 씨가 눈치가 빠르다"며 낭패한 얼굴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Advertisement
박용근은 채리나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벤트를 위해 영상편지를 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채리나는 "예비신혼부부들도 세팅을 다 하고 드레스를 입는다고 해서 저희도 그렇게 해보려고 한다"라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용근은 제작진을 따로 불러 깜짝 이벤트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때 헤어를 받던 채리나는 박용근이 여자 작가만 불러서 얘기하는 모습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때 여자 작가는 "언니가 거울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고, 박용근은 "그럼 우리 자연스럽게 나가자"라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강수지는 "왜 저기서 저러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디바 민경과 지나가 채리나의 드레스 피팅을 위해 숍에 도착했고, 박용근은 "오늘 프러포즈를 잘 해야한다"라고 말했지만 꽃도 준비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드래스숍에 도착해 예약된 방으로 이동했고, 곧이어 채리나가 드레스 피팅을 위해 커튼 안쪽으로 사라졌다.
유경험자 민경은 "(신부가 드레스 입고) 열렸을 때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때 반응 안 주면 화난다"고 조언을 건넸다.
첫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온 채리나를 본 박용근은 할 말을 잃은 듯 "예뻐 예뻐"를 연발했다.
드디어 프러포즈의 시간이 다가왔고, 준비를 위해 제작진까지 대이동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두 이벤트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채리나는 "우리 오늘 뭐 먹어"라고 말했고, 지니가 빨리 다가와 위기를 모면했다.
드디어 채리나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남편 박용근이 준비한 이벤트가 시작됐다.
백지영과 이상민, 간미연, 아유미, 나르샤가 등장해 "우리 리나는요"라고 말하자 채리나는 눈물을 글썽거렸고 시어머니와 어머니가 등장하자 오열을 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박용근이 문을 열고 등장해 직접 쓴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박용근은 "나에게 리나란 내 인생의 0순위다.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바꿀 수 없다. 이렇게 이벤트를 준비한 건 당신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당신에게 프러포즈를 잘 하지 못해서 마음이 걸렸는데 뒤늦게라고 결혼식을 할 수 있어서 고맙다. 최근 시험관 하면서 힘들었지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라며 진심을 건냈다.
끝으로 박용근은 "나랑 결혼해 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내며 프러포즈를 완성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채리나는 "나 사실 이 반지를 창원에 가서 2주 전에 몰래 봤다. 근데 주지 않아서 의심의 밤을 보냈다"라며 그동안 마음 졸였던 걸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