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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는 '구단주 에닉으로부터 상당한 자금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나 새로운 감독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타겟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비롯한 주요 선수 한 명을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 구단의 순 이적 부채는 2억7930만파운드(약 5374억원)였다'며 토트넘이 왜 이적시장에서 위기에 빠졌는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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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이 토트넘이 투자를 아끼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마냥 그렇지도 않다. 2022~2023시즌 이후로 지금까지 토트넘이 투자한 이적료만 다 합쳐도 5억6660만파운드(약 1조907억원)에 달한다. 이 기간 동안 토트넘보다 많은 이적료를 투자한 구단은 EPL에 거의 없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이적료 지출이 매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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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재정적으로 깔끔해 돈을 펑펑 써도 문제가 없지만 정작 쓸 돈은 없고, 값아야 할 빚만 가득한 지경이다. 만약 새로운 감독이 오면 또 재정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한다. 핵심급 선수를 데려오려면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토트넘은 연봉이 비싼 선수는 원하지 않아서 A급 선수는 데려오지 못하고 있다. 또 애매한 B급 선수만 수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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