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엔믹스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엔믹스는 26일(이하 현지시각) 홍콩 아시아월드 서밋에서 총 12개 지역 20회 규모의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세컨트 팬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랩''을 개최했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여섯 멤버는 전석 매진 성원에 힘입어 풍성한 퍼포먼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공연장 좌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런 포 로지스' '영, 덤, 스투피드' '별별별' 등 엔믹스 대표곡을 따라 부르며 팬 콘서트를 만끽했다. 특히 별 모양 LED 팔찌를 착용해 꽉 찬 관중석이 별빛으로 일렁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고 엔믹스를 향한 빛나는 애정을 보여줬다.
팬들에게 감동받은 멤버들은 "오늘 공연 내내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셔서 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전석이 노란 별 바다처럼 보이는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홍콩 팬 콘서트를 성황리 마치고 27일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야구장 타이베이 돔을 찾아 글로벌 활약을 이어갔다.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 돔에서 현지 프로 야구 경기 시구, 시타와 축하 무대에 나서며 뜨거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것. 경기 종료 후 성대하게 펼쳐지는 엔믹스의 축하 공연을 보기 위해 구름 관중은 자리를 지켰고 '노 어바웃 미'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대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우렁찬 함성을 쏟아냈다.
엔믹스는 오는 5월 10일 미국 헌팅턴 시티 비치에서 열리는 유명 페스티벌 2025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iHeartRadio Wango Tango)에 출격하고 활동 반경을 더욱 넓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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