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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의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은 PSR을 어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년 동안 1억500만파운드(약 2018억원) 이상의 손실액이 발생하면 승점 삭감과 같은 중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토트넘은 재정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된 탓에 현재로서는 돈을 펑펑 써도 PSR을 위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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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텔레그래프는 로메로와 함께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같은 선수들이 정리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라고 언급했다. 히샬리송과 비수마는 팀에 큰 도움이 안되는 선수들이라 매각되도 큰 상관이 없지만 문제는 이 선수들이 거대한 이적료를 벌어줄 선수들이 아니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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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팀에 손흥민이 굳이 남을 이유가 없다. 다음 시즌이 끝나면 손흥민은 34살이다. 아무리 손흥민이라고 해도, 실력이 하락세에 접어들 수밖에 없는 시기다. 토트넘을 우승으로 이끄는 모습이 최고의 시나리오겠지만 우승할 생각도 없는 팀에 남아서 고생하는 시나리오는 너무 고통스럽다. 이미 헌신할 만큼 헌신한 손흥민이라 팀을 떠난다고 해도, 비난보다는 격려가 더 많이 쏟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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