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최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배우 장혁, 고창석 그리고 god 박준형, 손호영과 정호영 셰프가 봄철 제철을 맞은 꽃게 조업에 나섰다.
'김 양식장 출신'이라며 과거를 고백한 고창석은 무거운 그물을 끌어올리고, 해루질에서도 문어와 전복을 잡아내는가 하면, 다양한 요리까지 척척 해내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사람 얼굴만한 대형 꽃게를 잡고, 속이 꽉 찬 꽃게로 회, 찜, 꽃게 국수 등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일반적으로 봄에는 암꽃게, 가을은 수꽃게가 더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3~5월이 제철인 암꽃게는 알이 꽉 차 있어 풍미가 뛰어나다.
꽃게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많이 포함돼 있다.
특히 풍부한 타우린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등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타우린은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꽃게 속 타우린과 오메가-3 지방산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꽃게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갑각류의 껍질에 들어있는 키토산 성분이 지방 흡착을 방지하고 소화에 도움을 줘 체중 관리에도 좋다. 키토산은 체내 노폐물과 유해물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과 인도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단, 꽃게 100g당 나트륨이 약 300mg 정도 들어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의 경우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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