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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송승기가 솔로포 2방을 맞은게 아쉬웠지만 5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버텨냈고, 이후 불펜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끝내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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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1사 1,2루, 6회초 2사 2루, 8회초 2사 2루의 득점권 기회에서 하나의 안타도 나오지 않으면서 끝내 1점차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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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이유는 타격 슬럼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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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연패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대전 원정에 나섰지만 결국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2대3으로 분패. 지난주부터 2승5패다.
첫 3연패와 함께 20승10패를 기록한 LG는 2위 삼성(18승12패)에 2게임차로 쫓기게 됐고, 한화(18승13패)에게도 2.5게임차로 좁혀졌다. 롯데(17승1무13패)와도 3게임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3게임이면 3연승-3연패면 동률이 되는 상황. 이젠 LG의 절대 1강 체제에서 4강 체제로 불러야할 판.
LG는 30일 1선발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서 3연패 탈출을 노린다. 하지만 치리노스가 아무리 잘던져도 LG 타자들이 한화 선발 류현진에게서 점수를 뽑아야 승산이 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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