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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흥민의 출전 여부를 묻는 첫 질문에 "못한다. 내일 밤(현지식각)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훈련 중이지만 아직 팀에서 이탈해 있다. 다만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조만간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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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해리 케인과 흡사하다. 토트넘은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지만, 리버풀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결승 진출 과정은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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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흥민은 발 부위 부상을 꽤 오랫동안 안고 있었다. 지금이 오히려 그 문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휴식할 시간을 주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리버풀전 직후에는 영국 'BBC'를 통해 "1차전은 아슬아슬하다. 손흥민은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첫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안 됐다면 두 번째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4강 1차전에도 없다. 토트넘과 보되의 4강 2차전은 일주일 후인 9일 열린다. 이대로면 손흥민의 복귀를 장담할 수 없다.
토트넘은 4강 관문을 통과하면 맨유-아틀레틱 빌바오 승자와 5월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그때까지는 시간이 더 있어 완벽한 회복이 가능해 보인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의 무관 탈출을 노리고 있다. 유럽대항전의 경우 1983~1984시즌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유럽축구연맹)컵 우승 이후 41년 만의 정상 등극을 꿈꾸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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