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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의 휴대폰에 저장된 'MY LOVE2'라는 발신자명을 본 미나는 곧바로 의심의 눈빛을 보냈고, 류필립은 당황하며 급히 자리를 피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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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실제 상황이 아닌 연출된 영상이지만, 현실 부부의 케미가 살아있는 디테일한 연기로 많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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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MY LOVE2 진짜 누구냐", "연기 찰지다", "둘이 진짜 재미있게 잘 사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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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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