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민준이 처남 가수 지드래곤이 쓰던 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일 김민준의 채널 '민준기행'에는 '연예인 가방에는 뭐가 들었을까?'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민준은 가방을 소개해달라는 말에 "저희 처남이 애정했던 가방이다. 옷을 너저분한 스타일로 입을 때 들고 다니는 애착하는 가방이다"라고 소개했다.
빈티지 느낌이 물씬 나는 가방에는 노트, 필기도구 등이 들어있었다. 김민준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오래 잘 쓰나 보다"라는 스태프의 말에, "그렇다. 나중에 자식에게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명품은 아니지만 (빈티지 느낌이 나는) 고가의 벨트가 있는데 제가 그런 걸 사면 아내가 '오래된 거 아니야? 버려'라고 한다. '나중에 아이 주겠다'라고 하면 '애가 좋아하겠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빈티지에 눈을 뜬다면 저는 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아내는 몰라준다. 최대한 그런 물건은 안 버리고 가지고 있다"라고 빈티지 아이템들에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김민준은 지난 2019년 지드래곤의 누나 디자이너 권다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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