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조세호, 남창희가 모텔을 전전하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2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는 '싸우라고 부른 건 아닌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 남현승.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 MC 임하룡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조세호와 남창희는 '오랜 친구 홍진경과의 관계에 대해 "부담이 안 된다. 너무 편하고 너무 좋다. 같이 있는 자리가 너무 즐겁다"라며 깊은 친분을 자랑했다.
홍진경도 "연예계에서 부담 없이 놀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게 큰 힘이 된다. 되게 소중한 관계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남현승이 "조남지대 선배님들은 홍진경 선배님뿐만 아니고 남희석, 유재석 선배님들이 많이 예뻐하시는 것 같다"고 하자, 조세호는 "저희가 감사하게도 일찍 데뷔를 했다. 창희는 2000년도 저는 2001년도에 했다. 계속 버티고 버티다 보니 귀엽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어 "남희석 선배님은 정말 제게 은인이시다. 일이 없어 집에 있을 때 '형이랑 같이 다녀보자' 하시면서 양배추라는 이름도 지어주셨다. 물심양면으로 저를 제일 많이 밀어주신 분이 희석이 형이다. 활동할 때에는 재석이 귀엽게 봐주시고 계신다"라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무명 시절의 고생담도 털어놨다. 남창희는 "세호와 같이 산 건 정확히 4년. 그 다음에 모텔 생활 1~2년 해서 5~6년을 같이 살았다"고 회상했다.
조세호는 "저는 집이 용인이고 창희는 인천이었다. 그때는 사실 일이 없던 시기라 서로 갖고 있는 돈이 별로 없었다. 보증금도 없고, 뭐도 없고 해서 근근이 벌어서 그걸로 생활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임하룡은 "(힘들 때는 모르겠지만) 한창 바쁠 때는 시샘하는 경우도 있지 않냐"라고 묻자, 남창희는 "우리가 워낙 어릴 때부터 잘 지내다보니 그런 것에 대해 전혀 그런 신경이 안쓰인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조세호는 "예전에 '해피투게더' 녹화 나갈 때 창희가 '50만 원만 줘 봐, 나 좀 쓰게'라고 했었다. 우리 사이에는 누가 밥을 사든, 돈을 쓰든 미안하거나 불편한 게 없다"며 돈독한 우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조세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금수절설'에 대해 "재벌 아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조세호는 "아버지가 외국계 회사의 이사"라면서 "어린 시절에 남부럽게 자란 건 사실"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김소영♥' 오상진, 똑닮은 생후 2일 子 안고 여유..."아빠와 첫 모자동실"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추성훈도 놀랐다...14살 사랑이, 173cm 폭풍 성장 "정말 많이 커" -
정준하, '놀뭐' 하차 3년만 다시 고정되나..."유재석 초상화로 고정 노려" ('하와수') -
"BTS 제쳤다" 양상국, 1위 찍더니..."강남보다 큰 집 이사" -
"저 사칭하셨죠?"...변우석, 직접 사칭범 잡으러 떴다 (놀뭐) -
이휘재, 4년만 복귀하자마자 MC석 차지...밀린 김준현 "형은 여기가 어울려" ('불후')
- 1.'무기력 4연패' 꼴찌 KIA, 이의리 또 흔들…'홈런쇼+테일러 첫승' NC 5연승 질주[광주 리뷰]
- 2.확 달라진 강민호, 15타수 무안타 →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 대변신…'디아즈+최형우 홈런' 삼성, KT 연파하며 4연승 질주 [수원리뷰]
- 3.WBC 후유증인가? 10피홈런 시즌 한번도 없는데…하루 2방 → 6이닝 6실점, 이쯤 되면 심상치 않다 [수원리포트]
- 4."강민호가 다 했다!" 활짝 웃은 국민유격수 "힘보다는 자신감이 중요해" [수원승장]
- 5.2위 안양 정관장→3위 서울 SK→4위 원주 DB…KBL 순위 싸움, 끝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