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한화가 연장 11회초 터진 노시환의 결승포로 5연승을 이어갔다.
한화 이글스는 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2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노시환은 2대2로 맞선 연장 11회초 볼카운트 2B1S에서 상대 투수 임기영의 128㎞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훌쩍 넘는 아치를 그려냈다.
이 홈런은 노시환의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올시즌 11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선두에 오른 디아즈(삼성)에 이어 단독 2위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노시환의 홈런이 터지자 1루 더그아웃의 선수단과 관중들은 크게 환호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내달린 한화는 이날 패한 선두 LG(20승 12패)와 격차를 0.5경기까지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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