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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위에는 '입 하모니카'가 시그니처 사운드인 김사랑의 'Feeling(1999)'이 올랐다.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이 곡이 수록된 앨범 전곡의 보컬·작곡·연주·프로듀까지 도맡은 김사랑에 대해 이미주는 "당시 1인 밴드가 드문 일이어서,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제2의 서태지'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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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에는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약 1,000곡을 작곡했다며 철저한 노력파라는 유영석이 만든 화이트의 '네모의 꿈(1996)'이, 7위에는 터틀맨이 중학생 시절 짝사랑하던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만든 거북이의 '왜 이래(2003)'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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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신동 나야 나! 가요계 모차르트 힛-트쏭' 1위는 대한민국 최초 남매 듀엣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가 차지했다. 이미주는 "인기가 많아 가요톱텐 골든컵 수상하고, 많은 스타들이 콜라보 무대를 제안했다"라고 설명했으며, 김희철은 장덕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천재 소녀로 불렸다"라며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최초의 골든컵까지 수상했다"라고 소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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