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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LG가 18승4패, 승률 8할1푼8리를 기록하면서 '절대 1강'으로 군림할 때 2위가 바로 한화였다. 그때 한화가 13승11패였다. 둘의 차이는 무려 6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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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는 1위에 나란히 올라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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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승리해 줄곧 1위를 달리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대했던 LG로선 초반 위기가 크게 다가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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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요니 치리노스-손주영-임찬규-코엔 윈-송승기의 5명의 선발로 에르난데스가 돌아올 때까지 5월을 꾸릴 수 있게 됐다.
타선만 다시 시즌 초반처럼 터진다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다. 4일 SSG전서 문보경과 박동원의 홈런 등으로 12점을 뽑으며 오랜만에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LG는 그러나 5일 두산전에선 7안타에 그쳤다. 특히 득점권 찬스에서 아쉽게 상대 투수를 무너뜨리는 한방이 나오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이 강조하듯 LG는 타선의 팀이다. 타선이 살아서 팀 분위기를 이끌어줘야 마운드와 수비가 살면서 상승세를 탈 수 있다.
2위로 내려갈 수도 있는 위기 상황. LG는 6일 두산전에 에이스 치리노스를 올린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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