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제니가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고백했다.
7일 tvN '유퀴즈온더블럭' 측은 "첼라 슈퍼스타 제니가 한국 오자마자 찾은 것은??!!!"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제니는 "(코첼라 이후) 한국에 와서 뭐했냐"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김밥을 여섯 가지 종류별로 시켜서 라면이랑 먹었다. 라면에 김밥 조합은 최고다"라며 소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코첼라 무대에서 화제를 모은 "폰 다 내려놔, 내가 다 찢어줄게"라는 멘트에 대해서는 "사실 즉흥이었다. 원래 다른 말을 준비해 갔는데, 순간적으로 그렇게 말이 나왔다. 저도 모니터하다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려한 무대 뒤에는 외로운 순간도 있었다. 제니는 "스스로 돌볼 시간도 없고 어린 나이라 건강 챙기기도 힘들었다. 많은 것들을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했던 시기가 있었다"면서 "안 예쁜 말과 행동만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상처만 줄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런 감정들에 계속 파고 들었다. '왜지?', '바빠서? 안 바쁜 사람이 어디있나', '나는 왜 이러고만 있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니는 "모두가 '뭐 어때?'라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좀 별로면 어때 이제 처음 해보는데', '누가 뭐라하면 어때, 나도 처음 해보는데'"라며 자신만의 삶의 가치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5월 7일 방송 예정이다.
한편 제니는 데뷔 이후 열애설부터 노출 논란, 간접흡연 논란 등 여러 이슈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공개되며 실내 흡연 및 스태프 간접흡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는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니 또한 반성하고 있으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앞으로 더 성숙하고 책임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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