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55대 집행부 체재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이하 전력강화위원회)가 꾸려졌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현영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김호영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도균 서울 이랜드FC 감독, 김은중 수원FC 감독,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 전가을 전 여자 A대표, 김종진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전력분석관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내외 다양한 축구 현장에 대해 깊은 이해가 있는 전문가들로, K리그 구단, 감독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인물들이다.
새 전력강화위원회의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2026년 U-23 아시안컵과 내년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7일 오후 4시 축구회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1차 회의를 열었다.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감독선임 등 위원회의 현안과 전력강화위원회의 업무범위, 한국축구 기술철학(MIK)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영민 위원장의 운영계획에 대해 들은 뒤 감독 후보 리스트업 과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U-22 남자 대표팀은 6월 초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호주 22세 이하 대표팀을 국내로 초청해 평가전을 갖는다. 경기는 6월 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양 팀은 호주의 체류기간 비공식 연습경기도 한차례 계획 중이다. U-22 남자 대표팀은 다가오는 9월 2026년 U-23 아시안컵 예선(장소미정)에 나설 예정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향후 몇 차례의 회의를 거쳐 23세 이하 남자대표팀 감독 내정자를 가능한 신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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