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 산하 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백정현)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유병근)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과 외래로 병원을 찾은 아동 환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에 걸맞게 매년 어린이날을 비롯한 주요 기념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왔다. 올해 어린이날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 병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으며,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하루만큼은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진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아이들병원에서는 2층 외래 대기공간에 화사한 어린이날 포토존이 마련돼 외래 환아와 보호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는 스케치북 선물이 함께 제공됐다. 병동에서는 6층 도서관에서 입원 환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글라스데코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작품을 통해 상상력을 펼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병동 입원 아동들에게는 어린이용 치약칫솔세트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선물이 전달되며 따뜻한 위로를 더했다.
병원 외부 공간에서는 팝콘 나눔, 선물 뽑기 이벤트,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병원을 찾은 환아와 가족 모두에게 웃음과 추억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선물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역시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아이들이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외래 환아들은 2층에서 진행된 선물 뽑기 이벤트를 통해 원하는 선물을 직접 뽑는 즐거움을 경험했고, 3층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 촬영으로 특별한 하루를 간직할 수 있었다.
병동에서는 입원 중인 아이들을 위해 인형, 스케치북, 오색색연필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가 전달되며,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정성관 이사장은 "올해로 103회를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병원에 있는 아이들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려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소리를 볼 수 있어 무엇보다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아이들병원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료는 물론 정서적 안정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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