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현대캐피탈의 레오와 대한항공의 러셀, KB손해보험의 비예나 등 남자부 3강을 이끈 외국인 선수 3명과 IBK기업은행 빅토리아와 GS칼텍스 실바 등 여자부 2명 등 총 5명이 다음 시즌에도 V-리그에서 뛰게 됐다.
KOVO는 9일(한국시각) 2025~2026시즌 V-리그를 함께할 남녀부 외국인 선수 재계약 명단을 발표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진행중인 가운데 재계약 마감시한까지 재계약을 마친 팀은 남녀 총 5개 팀이었다.
남자부는 현대캐피탈을 우승으로 이끈 레오와 대한항공에서 대체 선수로 와서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러셀, 득점 1위에 오르며 팀을 정규리그 2위에 올린 비예나 등 3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우리카드와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은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새 선수를 찾기로 했다.
여자부에선 2명만이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득점 1위를 차지한 실바가 일찌감치 재계약을 했던 상황에서 득점 2위에 올랐던 빅토리아도 기업은행과 2시즌 연속 함께 하기로 했다.
우승팀인 흥국생명은 투트쿠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고 준우승한 정관장의 부키리치는 이탈리아 리그로 떠났다. 현대건설은 모마와 이별을 선택했고, 한국도로공사도 니콜로바 대신 다른 선수를 찾기로 했다.
외국인 선수 선택은 팀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결정이다. 남자부 드래프트는 튀르키예 현지에서 한국시각으로 9일 오후 5시시에 열리고 여자부 드래프트는 오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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