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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완투승이다. 한 시즌 1번도 어려운 9이닝 완투승을 세 번이나 수확했다. 니혼햄 파이터스 우완투수 가네무라 쇼마(24)가 주인공이다. 올해 올린 '3승'이 모두 '9이닝 완투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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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으로 리드하던 8회, 위기를 잘 넘겼다. 선두타자부터 2연타를 맞았다. 6번 무라바야시 이쓰키를 우전안타, 7번 아사무라 히데토를 좌익수쪽 2루타로 내보냈다. 무사 2,3루에서 1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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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사 2,3루. 6번 무라바야시가 2B2S에서 친 땅볼이 바운드가 되어 3루수 기요미야 고타로 쪽으로 갔다. 기요미야가 앞으로 뛰어나오면서 이 공을 잡아 1루로 송구했다. 간발의 차이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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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승리도 완봉승이었다. 4월 20일 오릭스 버팔로즈를 상대로 9이닝 5안타 무실점 역투를 선보였다. 이 경기 다음에 주춤했다. 4월 27일 지바 롯데 마린즈전에서 6이닝 5실점하고 2번째 패를 안았다. 이 경기 후 12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올해 1~3승 모두 완투로 올렸다. 이 중 두 번은 완봉승이다. 일본언론은 가네무라가 팀 선배인 다르빗슈 유(39·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소환했다고 전했다. 2007년 다르빗슈가 1~3승을 완투로 기록한 뒤 가네무라가 처음이다.
2023년 신인 2지명으로 입단한 3년차. 데뷔 시즌부터 2년간 21경기에 선발등판했는데 완투가 없다. 그런데 올 시즌 괴물처럼 역투를 펼친다. 가네마라는 비결을 강해진 멘털에서 찾았다. 지난해까지는 불펜에 맡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올해는 다르다고 했다. 위기를 극복하는 힘
1점차 승리를 거둔 니혼햄은 1위 오릭스과 승차를 지웠다. 승률에서 뒤진 2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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