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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 9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의 직진에 마침내 구도원(정준원 분)이 응답하면서 '오구(오이영+구도원)' 커플이 탄생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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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오이영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찍으러 종로 율제병원을 방문한 스타 PD 군단 장영석(나영석 분), 신원호(신원호 분)의 레이더에 든 펠로우 명은원(김혜인 분)의 방송 욕심에 시달리고 있었다. 카메라 앞과 뒤가 180도 다른 명은원의 횡포에 제대로 당해 분노로 가득 찬 오이영은 약속을 취소해야 할 것 같다는 구도원의 말에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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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1년 차 레지던트 엄재일(강유석 분)과 김사비(한예지 분) 사이 뜻밖의 연결고리가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위로는 선배에게, 아래로는 후배에게 치이느라 바빴던 동기들이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던 중 엄재일이 전직 아이돌 출신답게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동기들을 열광케 한 것.
이처럼 '언슬전' 속 레지던트들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팬심을 넘나드는 다양한 감정을 나누며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발전하고 있다. 때문에 인생의 희로애락이 모두 공존하는 레지던트들의 관계 변화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랑을 시작한 커플부터 팬심 충만한 팬과 가수까지 다양한 관계성을 만날 수 있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0회는 오늘(1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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