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3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배우 장신영이 '태양을 삼킨 여자'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프로다운 면모로 감탄을 안겼다.
11일 장신영은 "MBC 태양을 삼킨여자♥"라며 포스터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다소 긴장된 얼굴로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장신영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미혼모 백설희로 분한다. 분식집을 운영하며 홀로 딸을 키우던 백설희는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처절한 복수를 준비하는 인물. 장신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따뜻한 모성애부터 핏빛 복수심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백설희의 복잡하고도 섬세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열연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18년 배우 강경준과 재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소송에 휘말렸으며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청구 인낙'으로 사건이 마무리되며 사실상 불륜을 인정했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신영은 지난해 8월 "아이들을 위해 가정을 지켜나가겠다"며 이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용서를 선택했다.
이후 그는 같은 해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시작으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
또 최근 장신영은 쇼호스트로 새 도전을 하며 가장의 무게를 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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