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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붐은 '가오정' 출연 이유에 대해 "프로그램 이름이 좋았다. 저는 정말 정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세상을 살다 보면 정을 주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 프로그램 이름처럼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예계에서 정이 많은 걸로 세계 챔피언인 이민정 씨와 함께한다고 해서 결정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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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정'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김정현은 "처음 도전하는 일이라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는 것 같다. 다만 낯섦과 미지의 영역이 주는 묘한 기대감에 가까운 것 같다. 그래서 누구와 함께하는지가 중요했다. 훌륭한 출연진분들도 계시고 또 스태프분들과 첫 미팅에서 '이분들과 함께 한다면 제 첫 도전의 부족함이 풋풋함으로 전달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고민하던 중이었기에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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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김정현 두 예능 뽀시래기와 달리 예능 만렙 두 형 붐과 안재현은 야외 예능에 대한 남다른 준비도 하고 있다고. 붐은 "촬영 전 큰 다짐을 한다. 오늘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라는 마음으로 촬영장으로 간다. 그리고 전날 꼭 흑마늘을 먹는데, 제 파이팅의 원천이다"라고 귀띔했다. 안재현 역시 "'잠은 집에서 자자'는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하면 더 많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촬영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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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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