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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투어 시작 도시인 나고야에 도착한 레이는 고향에서 처음 열리는 단독 팬 콘서트를 앞두고 리허설 전 집밥을 먹기 위해 집으로 향했다. 레이는 이동 중 "아이브로서 일하러 오는 건 오랜만이라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다. 엄청 많은 나고야의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들을 봐야 하니까! 최대한 많은 다이브들과 소통하고 눈도 마주치며 "다녀왔습니다!" 하는 게 제 목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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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할머니표 집밥'이었다. 소고기 우동, 비프스튜, 어묵, 연어, 샐러드, 찹쌀떡, 딸기, 파인애플, 샤토브리앙 스테이크, 김치까지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에 레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이 맛이야!"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사실 나고야 최고의 맛집은 우리 집이다. 할머니 댁"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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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나고야 공연이 끝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레이는 샐러드와 피자 토스트 등 야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레이는 "나고야 다이브를 보면 우리 가족을 보는 기분이 든다.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진짜 행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일 차 공연까지 마친 레이는 "나고야의 다이브가 "어서 와"라고 해준 게 기뻤다. (앞으로도) 무대 열심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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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나고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레이는 영상 말미 "진짜 오랜만에 편하게 쉬는 시간을 계속 가져서 보여드린 게 내 편안한 얼굴밖에 없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며 팬들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다이브도 편안한 저의 모습을 보시면서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편안한 제 모습과 잘 먹고 잘 자는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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