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남권아가 '폭싹 속았수다' 출연 이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채널 '원마이크'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가정부 역할을 맡아 명품 연기를 보여준 남권아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남권아는 '폭싹 속았수다' 이후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알아보는 사람들이 '그 혹시 폭싹?'이라고 물어본다. 알아봐주셔서 본의 아니게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 동안은 길거리에서 알아보시고 그런 경험이 없었다. 부끄러움이 많아서 극 I성향이라 이런 일상이 신기하다"고 웃었다.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도 '폭싹 속았수다' 후 극찬 댓글로 바뀌었다고.
남권아는 "예전에는 댓글보고 울고 속상해서 '이제 연기 안 해' 이런 적도 있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핸디캡이 있지 않나. 연기보다 먼저 보이는 것들이 있다 보니 악플에 상처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며 "제일 아팠던 댓글은 '세상 좋아졌다. 저 얼굴로도 배우하게'였다. 결국 안면 비대칭에 대한 이야기인데 '폭싹 속았수다'가 저를 살렸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자신의 특별한 외모가 '폭싹 속았수다'에서 연기력과 어우러져 캐릭터가 더욱 빛났던 것.
남권아는 "'(다른 배우들과) 뭔가 다르다'라면서 부정적인 반응들을 바꿔줬다. 정말 고맙다"고 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그는 "정말 기뻤다. 나 성공했구나했다. 아이유라니. 그리고 아이유가 연기를 찰떡같이 잘했다. 멋졌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남권아는 부산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가마골소극장 워크숍을 통해 연극에 입문했고, 1989년 연극 '오구'로 데뷔했다. '이영녀'와 '갈매기' 등 연극 무대에 꾸준히 오르면서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주로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는 제40회 동아연극상에서 여자연기상·새개념연극상, 서울연극제에서 연기상 등을 수상했고. 연출가로 변신한 2006년 서울연극제에서는 작품 '아름다운 남자'로 연출상을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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